카테고리 없음
영혼구원
경빈박씨
2016. 6. 25. 12:25
그(아씨시의 프란치스꼬)는 그 어떠한 것도 영혼의 구원 문제보다 앞서는 것이 없다고 말하곤 했는데, 왜냐하면 하느님의 외아들이 십자가 위에 달리신 것도 영혼을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그가 기도에 그토록 열심했던 것도 영혼을 위해서였으며, 그가 설교에서 그처럼 적극적이었던 것도 영혼은 위해서였으며, 또한 좋은 모범을 보이는 데 있어서 그 모든 한계를 넘어서 나아갔던 것도 영혼을 위한 것이었다.
- 보나벤또라에 의한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 대전기 중에서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루카 9,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