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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면서 아무것도 않는 사람
경빈박씨
2017. 2. 12. 10:32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마태 14,16-17)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 8,4- )
기도하고,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고 말하면서
본인은 손끝 하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모습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께 맡겼다면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요한 2,5)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할 일은 해야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간은
믿음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이다.
"물독에 물을 채워라."(요한 2,7)는
주님의 말씀은 무시하며
자기는 그냥 편안히 있으려는 것은
주님을 주님이 아니라
일꾼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1코린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