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히브 12,14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또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느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히브 12,22-24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묵시 7장
세례성사와 고해성사, 성체성사, 병자성사 등의 성사생활을 통해
깨끗이 자기 예복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준성사인 성수를 통해 자신을 깨끗이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성수를 찍으며 바치는 기도문 : 오 주님, 이 성수로써 제 죄를 씻어없애시고.... )